Nylige anmeldelser av Alice_LP

'그 국적'
매칭하면 플레이어 대다수가 그 국적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2P 게임에 바퀴벌레들 격리안시킨다는건 겜 운영할 마음 없다는거지 뭐 ㅋㅋㅋ

게임은 베타때부터 해봤어서 나름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고
오픈하면 해보려고 했었는데 격리안시킨다고?
응 안하면 그만이야~

딱 한마디로 완벽하게 정리가능
[고오급 시계 건담 스킨]
이보다 완벽한 표현이 없는듯

뭐 비슷한거야 장르적 유사점이라고 보고
(꼬치꼬치 걸고 넘어지자면 일단 고급시계부터가...)

원판이 할만한 게임이었듯 준수하게 할만함
거기에 건담IP까지 끼얹으니 무료게임이라는 점과 맞물려 제법 괜찮음
기체도 당연히 가챠로 뽑겠지 싶었는데 의외로 개별구매 방식이고
BM은 시즌패스나 스킨뽑기정도

단점은 일단 나온지 얼마 안돼서 그렇겠지만 기체수가 너무 적음
거기에 메인급 기체가 안나온게 있어서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음
유니콘이나 엑시아같은 시리즈 간판기체는 있는데
시드의 간판기체인 프리덤은 없음
이외에도 건담은 잘 모르는 사람도 좋아할수 있는 데스티니, 저스티스, 윙제커, 아스트레이 등 화려한 기체도 많은데 없음

고오급시계마냥 몇달에 한번씩 업데이트 하는거 아니고 꾸준히 운영 관리해주면 꽤 괜찮을 것 같은데
반남이라.... 걱정이 된다....

일반적인 마피아류게임보다 감성추리가 덜한 부분이 좋음
여타 마피아게임을 친구들이랑 하다보면
"아 아무튼 얘가 범인임 ㅋㅋㄹㅃㅃ 무조건 내말이 맞음" 하면서 몰아가는 일명 정치판 비중이 적음
말빨보단 추리가 개입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게 장점

그리고 꼭 4인 플레이를 강요하지않고 1:1 / 1:2 / 1:3 / 2:2 등 다양한 인원수를 제공해줘서
친구가 꼭 4명 다 안모여도 언제든 플레이할 수 있게끔 되어있는것도 좋았음

친구랑 하지않고 퀵매치라도 스탬프가 나름 잘 되어있어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는것도 좋았음

조금 아쉬운점은 캐릭도 많지않은데 성우라도 넣어줬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
그리고 캐릭터 스킨도 내줘ㅓㅓ

+내용 추가함
하다보면 단점도 눈에 계속 들어옴

1. 게임의 흐름 비중이 수싸움인지 랜덤성 싸움인지 경계가 모호함
완전 수싸움이라고 하기에 식량이 후반으로 갈수록 굴러가는 스노우볼이 너무 큼
모리아티는 아이템의 위치를 아는 상태에서 식량을 야금야금 파먹으면
3일차쯤에 타겟은 거의 높은 확률로 최소 공복에서 실명이 걸림
그러면 정말 맵끝과 끝에 위치하지않은 이상 한두턴이면 킬러가 쫒아오고 마지막턴에서 추가턴 써가면서 습격해버리면 도망 못침...

2. 독가스랑 들개는 진짜 왜 있는지 설계하는 입장에서는 갑자기 수가 완전히 뒤집어지니까 불쾌하기만 함 그렇다고 그게 긴장감을 조성해서 게임내내 영향력을 끼치냐 하면 그것도 아님

3. 다른분들 리뷰대로 뭔가 전체적으로 애매함
1번과 비슷한 맥락이긴 한데 완전 체스나 장기같은 순수 수싸움이 아닌 비대칭전략인만큼 어느정도 오브젝트의 활용이나
어느정도의 랜덤성, 시스템의 이용등이 있어야 하는데 (캐릭터간 스텟의 차이라던지 특수 능력이라던지) 그런게 전무하니까 게임이 전반적으로 루즈해지고 하면 할수록 피곤해지기만 함
아무리 수싸움을 하려고 해도 1:1이 아닌이상 모든 폰들이 내 맘대로 움직여주지않고
식량이라는 문제때문에 운나쁘면 수싸움이고 뭐고 깡스펙에서 밀려버림

누적 플레이타임으로 보는 나의 상태

10시간 미만 : 게임이 너무 어렵다. 한번씩 카운트다운도 뜨고 전화벨도 울리고 덫도 밟는데 뭐가 뭔지 모르겠다.
20시간 : 오퍼레이터 능력을 다 외웠다.
30시간 : 적당히 맵이나 구조가 눈에 들어온다.
50시간 : 맵은 거의 다 알겠고 게임 돌아가는 상황도 눈에 들어온다.
100시간 : 유튜브를 찾아보며 여러가지 트릭이나 버티컬, 아웃플레이 등 과감한 플레이를 시도한다.
200시간 : 어지간한 잡기술, 트릭은 전부 익혔다. 뉴비가 눈에 들어오고 때론 팀원이 답답하다.
300시간 : 종종 슈퍼세이브 같은 플레이도 나오고 mvp도 자주 먹는다.
500시간 : 나도 이제 레식 고인물이라고 불릴 수 있을 것 같다.

1000시간 : 응애 나 애기 유저.
저 각이 나온다고? 저길 올라간다고? 피킹을 저렇게 한다고?
난 뉴비다.

생각보다 할만함
생각보다 퍽으로 덱 빌딩하고 컨셉플 하는 재미가 있음
친구랑 3~4인 파티하면 더 할만함
단점도 많지만 간만에 나온 그냥저냥 할만한 좀비 슈팅게임

이게임의 가장 큰 단점은 정신나간 가격
4만원 이하로 샀다면 나름 살만하다고 생각하겠지만
항상 같이할 수 있는 친구가 고정적으로 2명이상 있지않은이상
정가주고 사라고는 대가리가 꺠져도 추천은 못함
최소, 최~소, 정말 하다못해 30%라도 했을 때 사길 권함

만약 당신이 같이 겜할 친구가 없는 솔로플레이어라면 할수있는건
1. 신병난이도 무한 뺑뺑이
2. x신 A.I 데리고 꾸역꾸역 베테랑 밀기
3. 2번이 아니라면 공방들어가서 '그 국적'플레이어와 함께 대환장파티 즐기기
위 세가지 뿐입니다.

나루티밋의 제작사 사이버커넥트2의 신작 귀칼 히노카미 혈풍담 입니다.
스토리모드 클리어 후 작성합니다. (약 10시간 내외)

---------------------------------------------------------------------------------------------------------------------

장점

○역시나 믿고 사는 사이버 커넥트 다운 원작초월 연출과 그래픽
원작을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대했을 명장면들은 정말 기대에 부응, 그 이상으로 잘 나와주어 기저귀 3장정도는 필요합니다.

○훌륭한 완성도
일반적인 게임이라면 대충 스탠딩 모델 표정만 돌려가며 때울법한 장면도 하나하나
애니메이션 넣어서 표현한 정성이 느껴집니다. "아니 이런부분까지?" 싶을 정도로 원작의 표현을 잘 하였습니다.

○예상치 못한 월드(배경)의 완성도
도시나 숲속 등 스토리를 하는 과정에서 지나치는 월드의 표현이 생각보다 표현이 너무 잘 되어있습니다.

---------------------------------------------------------------------------------------------------------------------


단점

△눈은 즐거우나 손은 즐겁지 않는 월드
스토리 진행하다보면 캐릭터를 조종하여 월드를 탐험하며 진행을 하는 방식입니다.
정해진 구역에서 인카운트되는 잡몹을 잡고 npc들과 대화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스(혈귀)를 잡는 방식인데 이 일련의 과정들은 굉장히 지루합니다.
원작을 본 사람들이야 내용은 다 알테고 탄지로가 혼잣말하는 내용등 소소한 재미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지겨운
플레이 타임 늘리기용 장소에 불과한게 너무 아깝습니다.
정성들인 맵에비해 정작 맵에서 할거리라곤 미니맵 열면 장소가 뻔히 보이는 수집품 모으기 노가다(이 과정에서 퍼즐같은
부분이 있는게 아니라 그냥 길만 꼬아놈) 뿐인데다 이동속도도 답답하여 게임의 텐션을 상당히 떨어뜨립니다

△예약구매와 디럭스 에디션의 노메리트
디럭스 에디션을 예약구매하여 한참을 기다렸으나 주기로 한 전용 스팀프로필은 개똥이나 쓸데없는 pc배경화면으로 바뀌고
디럭스의 구성품인 귀멸학원 캐릭터는 전용이 아닌 게임내 퀘스트만 깨도 주는 캐릭터이며
(어차피 스토리모드 끝날때쯤이면 다 해금 될텐데 조기 해금되면 뭐하냐)
8000 귀멸포인트도 당장은 쓸곳이 없습니다. (의상도 퀘스트만 깨면 얻을 수 있음)
정식 출시전 조기 엑세스 권한을 제외하고는 디럭스를 샀다는 느낌도 없고 대접받지 못하는 느낌....
디럭스는 굳이 살 필요 없이 본편만 사셔도 아무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나루티밋에서 퇴화한 부분
비교대상이 나루티밋인건 사실상 후속작이니 마땅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후속작임에도 불구하고 나루티밋에서 존재했던 시스템들이 사라진 부분이 많습니다.
전투에 관한거야 본작의 특징이라고 치부하여 넘어가고 개인적으로 기대했던 "합동오의"의 부재 라던가
오의 사용중 컷신이 나오는 부분을 따로 설정할 수 없는 것, 오의를 선택할 수 없는것 등
전작에서 고평가 받던 부분이 누락되어있습니다.
물론 나루토처럼 세계관의 데이터베이스가 방대하게 쌓인것이 아니니 어느정도 이해는 할 수 있지만
네즈코/탄지로의 합동오의라던가 각종 호흡에서 A형, B형등 오의에 차별화를 둘 수 있음에도 그러지 않은점등은
많이 아쉽게 다가옵니다.
사후지원을 믿고 행복회로를 돌립니다.

△ 2021년 말에 출시한 최대 프레임 30... 업데이트 해주겠다고 했지만 글쎄....

△ 게임 자체와는 무관하지만 스팀 트레이딩 카드의 미지원, 그로 인한 커뮤니티 아이템의 부재

△나루티밋과 달라진 전투양상
이부분은 단점이라기 보다 취향차이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나루티밋이 바꿔치기술을 이용한 눈치싸움과 빠른 대쉬로 달라붙고 거리를 벌리는 등 스피드함과는 다르게
귀칼은 바꿔치기술이 없기에 첫타를 맞으면 고스란히 풀콤포를 맞게끔 되어있습니다.
이에 첫타를 패링하느냐 피하느냐로 갈리는 첫타를 신중하게 파고들어야 하는 양상입니다.
이 부분도 나름의 손맛이 있었기에 취향의 문제로 보입니다.

---------------------------------------------------------------------------------------------------------------------

정리하자면
원작을 본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기대했을 장면들의 연출이 기대에 부응하듯 너무나 완벽하게 나와줬고
처음 애니메이션을 봤을 떄 느꼈던 전율을 다시 느끼게 해준점만으로 이 게임은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귀칼에 관심이 없거나 단순히 대전게임으로써, 나루티밋시리즈만을 생각하고 구매를 생각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플레이영상을 충분히 본 후 구매를 결정하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평가로 풀프라이스 정가를 다 주고 샀으나 아깝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으며
근래 가장 잘 샀다고 생각하는 게임입니다.
그만큼 기존의 팬 입장에서는 완벽하다고 볼 수 있는 게임입니다.
나아가 곧 나올 유곽편의 이야기나 완결까지의 발전 가능성을 봤을 때 충분히 잠재적 가능성또한 충분하기에
추천을 하겠습니다

쏘는맛 촥촥 감기는게 최고임

첫번째 엔딩을 본 이후 작성하는 후기. (플레이타임 약 35시간)

정말 오랜만에 길었던 게임 불감증을 이겨내고 엔딩까지 달린 게임입니다.

잠깐이나마 V로서 겪었던 하나의 세계는, 쌓았던 관계는, 이뤘던 모든것들은
엔딩과 함께 약간의 씁쓸함과 공허함으로 남아 기억될 것입니다.

---------------------------------------------------------------------------------------------

버그나 제작기간, 제작비, 연기이슈, 최적화 문제 등 다 떠나서
순수히 게임 자체만 놓고 평가를 내리자면

재미있게 했습니다. 게임값이 전혀 아깝지 않았고 충분히 재밌게 경험했습니다.
전투도 의외로 재미있었고 특히나 TPS가 싫어서 GTA5를 재밌게 하지 못했던 저로서도
FPS에서 이런 오픈월드형 게임이 나왔다는 점부터 굉장히 취향에 맞았습니다.

다만 시스템적으로 굉장히 부족하고 불친절하며, 이해안되는 시스템이 사방에 널려있고
버그는 유저가 익숙해질정도로 허다하게 나타나며
2070super로도 힘들어하는 최적화와 게임을 종료할때마다 뜨는 크래쉬
등등 도저히 커버칠수 없을만큼의 단점이 여기저기 포진해있습니다.
만약 불만사항을 일일이 나열하자면 나니아연대기 분량의 책을 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추후 수많은 패치를 통해 버그를 잡아내고, 최적화를 맞춘다면
그때 전 일말의 주저없이 당당하게, 충분히 괜찮은 게임이라고 추천을 하겠습니다.

한마디로 비유하여 표현하자면
맛이 썩 괜찮은 요리를 한발로 서서, 왼손으로(왼손잡이라면 오른손으로), 포크스푼만 사용해서, 눈을 가리고 먹는것 같은 느낌입니다.
입에 넣으면 맛은 있지만 먹는 과정이 너무 끔찍해요.


+게임하면서 빡치는 온갖 상황과 버그가 있었지만 그 중 정말 최악중에 최악이며
게임하는 내내 따라다녔던 빡침은
그놈의 씨발 망할 델라메인 택시 개새끼들이 온 맵 사방팔방 퍼져있어서
NPC와 대화를 하던 중, 메인스토리를 보던 중 등 플레이어가 무얼 하든, 어떤 상황이든
델라메인 이벤트 트리거가 작동해서
전화를 걸어대는데 심지어 전화를 거부도 못하는 병신같은 시스템이라
NPC의 대사와 V의 선택지와 델라메인 개새끼의 개소리까지 동시에 출력되어서
그 어떤 게임에서도 겪어보지못한 혼돈의 카오스가 되는 난장판을 경험하는 것이었습니다.
진짜 시발 쯔꾸루게임에서도 트리거 발생은 안겹치게 하는데
너무한거 아니냐 진짜

정치질하는거야 정치겜이니 누구를 범인으로 몰아가든 페이크를 치든 그건 게임의 컨텐츠 중 일부인데
밸러스 ㅈ망겜

마피아를 다 죽이면 생존자의 승리가 아니라 결국 탈출을 해야하는데
그냥 순전히 탈출하는 미션만 하려고 해도 시간이 빡빡한데 그 와중에 마피아 견제도 해야하고
생존도 해야하면서 미션도 클리어 해야함
마피아 다 잡아도 탈출을 못해서 마피아 승리로 끝나는게 대부분이고

야생동물은 또 더럽게 쎄서
마피아가 어이없이 곰한테 걸려서 초반광탈할 수 있음

게임 시야가 화면 아랫쪽이 엄청 좁은데 아래로 내려가다보면 시야밖의 야생동물한테 어그로 끌려서
도망도 못치고 죽는경우가 많음

차라리 지인들끼리 즐기려면 뱅을 하던지 마피아겜을 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우며 2천4백만배는 더 재밌음

노래도 좋고 노트 구성도 좋고 곡수도 많아서 다 좋은데!
가격이 좀 비싼게 흠
다만 띵곡들이 많으므로 추천